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제로 칼로리 음료의 진실 : 제로콜라 당뇨 다이어트

by belliron'b 2023. 2. 14.
반응형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탄산음료는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많은 위험성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액체 형태의 당 섭취는 마시는 즉시 흡수가 되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성인비만이나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에도 탄산음료는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사용되어 왔으며 필자 또한 탄산음료를 굉장히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건강에 대한 염려증 때문인지 최근에 마시는 음료들에 제로칼로리 제품들이 광범위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한 제로 칼로리 음료들에는 칼로리가 없는지 제로 칼로리 음료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로칼로리음료
제로칼로리음료

 

 

 

제로 칼로리 음료 

우선 제로 칼로리 음료의 원리부터 알아야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제로 칼로리 음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가 첨가가 되어있으며, 현재 가장 흔하게 쓰이는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감미료는 아주 적은 양으로 설탕의 몇백 배 수준의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음료에 이 인공감미료가 아주 소량만 가미되어도 설탕을 넣은 거 이상의 강한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칼로리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현행법상 식품 100ml 당 열량이 4칼로리 미만 또는 1회 제공량당 5칼로리 미만이면 0칼로리로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로 칼로리 음료 역시 0칼로리로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당뇨에 미치는 영향

인공감미료가 음료에 첨가되는 양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러므로 마시는 즉시 우리 몸에 흡수가 된다고 해도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지 않으니 일반적인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탄산음료를 끊기 어려운 사람에 한해 대체되어서 한 번씩 마시는 것이 낫다는 것이지 무조건적으로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신다고 아무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뭐든 과하면 독이되 듯 칼로리가 없는 부분에 너무 포커스를 맞춰서 계속 마시다 보면 분명 누적이 될 것이고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게 되어 어떤 교란이 생길지 모릅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쳐서 이런 부분이 우리의 체질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안심하고 마시기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섭취할 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단순히 칼로리의 섭취뿐 아니라 당뇨와 깊은 관계가 있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이 인슐린은 당뇨, 고지혈증,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짧게 보면 단기간에 일회성으로 마시는 제로 칼로리 음료가 인슐린을 바로 증가시키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마시게 된다면 어떠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아직까지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나는 콜라를 끊을 수 없다' 이런 분들이라면 일반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보단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며 음료업체들도 기존에 있던 음료들에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추가로 출시 중에 있으며, 그 영역이 제로 칼로리 소주나 맥주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해 이런저런 많은 논란들이 있는 바 뭐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건강을 생각해 적정 수준에서 즐기는 것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